아키타현은 혼슈 북서부에 위치하며 오우산맥과 일본해에 둘러싸인 자연이 풍부한 지역이다. 관광지로서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시라카미 산지와 일본 백경 중 하나인 다자와코 호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전통 행사인 나마하게와 나마하게 시바등 축제도 유명해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아키타의 미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피부가 희고 아름답다는 평을 받는 여성이 많다고 알려진 아키타현의 풍속거리라고 하면 가와반이 있다. 가와반은 아키타 시내에 있는 유흥가로, 아키타역에서 서쪽으로 도보5분, 신칸센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이 지역을 흐르는 아사히카와 강을 따라 유흥업소가 모여 있으며, 특히 아사히카와5초메 다리 부근이 중심이다. 유흥업소의 종류는 데리헤루가 많으며, 아마추어 계를 비롯해 유부녀계, 통통계 등 다양한 장르의 가게가 모여 있다. 가와반 주변에는 러브호텔도 몇 군데 있어 파견형 유흥업소를 이용하기에 적합한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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