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到訪日期
- 2025年6月12日
이틀 연속 만났다는 게 아직도 꿈같아요.
어제 헤어지고 나서도 계속 생각나서,
호텔에서 결국 참지 못하고 유즈키상에게 다시 예약을 요청했어요.
어제 드린 선물도 직접 고맙다고 해줘서
오히려 제가 더 감동받았고,
오늘도 어김없이 “귀여워”라고 말해버렸네요 ㅎㅎ
근데 정말 행동 하나하나가 아기 고양이처럼 귀여우니까 어쩔 수 없어요.
눈이 마주칠 때마다 웃어주는 유즈키상을 보면서
마치 천사가 강림한 것처럼 보여
무심코 “천사 같아”는 말이 튀어나와버렸어요.
그 말에 정말 기뻐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그 미소도, 손길도… 전부 또렷하게 기억에 남아요.
다시 만났을 때도 두근두근 떨리던 제 마음을
유즈키상이 따뜻하게 치유해줬어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더 가까워졌다고 느껴져서 너무 행복했어요.
제가 일본어를 잘 못해서 이해하기 어려운 말도 많았을 텐데,
유즈키상의 뛰어난 캐치 능력 덕분에
어제보다 훨씬 더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오늘도 스탭분들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다시 약속했던 그 말,
“또 보자”는 말… 저도 진심이에요.
다음 만남도 벌써부터 기대되고,
그때는 더 많이 이야기하고 싶어서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해볼게요.
登載日期:2025年6月13日